심리학기초_인본주의_절정 경험

인본주의적 성격 이론이란 무엇이며, 개인의 성장과 절정 경험

인본주의는 인간의 경험, 문제, 잠재성과 이상에 중점을 둔다. 인본주의의 핵심은 유전, 학습 또는 무의식적인 힘에 결정되지 않고 선택하고, 자유의지가 있는 창조적 존재로서의 인간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이다. 즉 인본주의자들은 우리의 잠재력을 확장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인본주의는 정신역동 와 행동주의 성격 이론과 대조되는 '제3의 물결'이라고 물린다. 인본주의는 정신분석 또는 정신분석 이론에 반발하면서 발생했다. 이는 성격을 무의식적인 힘과 본능의 치열한 현장으로 보는 Freud학파의 관점을 거부한다. 대신, 인본주의는 개인의 특징, 자질, 잼 재력과 행동 패턴과 같은 인간 본성의 본질적으로 긍정적이라 여긴다. 또한 행동주의가 인간의 본성이 기본적으로 긍정적이라고 본다. 행동주의가 인간의 본성을 기계와 같은 함축적인 존재로 짐작하는 것도 보정한다,. 인본주의자들은 인간을 한낱 형틀로 찍어내는 반응 뭉치로 여기지 않는다. 인본주의자들은 모든 선택의 결과가 모여 오늘날 자신을 만든다고 여긴다. 또한 인본주의자들은 모든 선택의 결과가 모여 오늘날 자신을 만든다고 생각한다. 이들은 인간이 이전에 학습했던 것보다 주관적 경험 즉 현실에 대한 개인의 지각을 강조한다. 그들은 사람들이 존재하는 만큼 '실제적인 세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인간의 행동을 이해하게 위해 사람들이 주관적으로 세상을 보는 방식 또는 사람에게 '실제'가 무엇인지를 배워야 한다. 인본주의 학파의 주요 심리학자는 누구일까?  많은 심리학자들이 인본주의적 전통을 발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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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low와 자아실현 

Abraham Maslow는 매우 효율적으로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을 흥미롭게 생각했다. 그들은 서로 어떤 차이가 있었을까? Maslow는 그 답을 찾기 위해  역사상 위대한 남성과 여성의 삶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또한 현존하는 예술가, 작가, 시인, 그리고 다른 창조적인 개인을 직접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Maslow의 생각이 근본적으로 바뀌었다. 그는 처음에는 창의성이나 성취도가 높은 사람들만 연구했다. 그러나 결국 누구나 풍부하고 창조적이며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Maslow는 개인적 잠재력을 자아실현으로 완전히 발전시키는 과정을 언급했다. 자아실현의 핵심은 개인이 성취를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것이다. 

 

-자아실현의 특성

자아실현인은 자신의 잠재력을 활용하고 창조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을 의미한다. Maslow는 자신의 연구에서 자아실현인이 많은 유사점을 공유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은 유명인이거나 무명인, 고학력자이거나 무학자, 부자이거나 가난한 자에 상관없이 아래의 특징을 공유하는 경향이 있다.

 

1. 효율적인 현실 인식: 자아실현인들은 상황을 정확하고 정직하게 판단할 수 있다. 그들은 거짓이나 정직하지 못함에 매우 민감하다. 

2. 자기, 타인 및 본성에 대한 편안한 수용: 자아실현인들은 그들이 가진 모든 결함과 인간의 본성을 수용한다. 그들은 타인의 결점과 인간의 모순된 측면 또한 인정한다. 

3. 자발성: Maslow는 이 주제를 일상생활로 확장시켰다. 자아실현인들은 매우 활기가 넘치고, 자발적인 경향이 있다. 

4. 과제 중심적: Maslow의 주제는 스스로 추구하고자 하는 삶. 어떤 과업 혹은 외부 세계의 과제 등을 ㅗ안수하고자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사람들 중 인도주의자인 슈바이처와 테레사 수녀가 대표적이다. 

5. 자율성: 자아실현인들은 외부의 권위 대상이나 타인에 대한 의존으로부터 자유롭다. 그들은 내적 자원이 풍부하고 독립적인 경향이 있다. 

6. 지속적으로 감사하는 마음: 자아실현인들은 삶에서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것들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감사함을 느끼는 것처럼 보인다. 일몰이나 꽃을 처음 경험한 것처럼 매번 강렬함을 느낀다. 자아실현인들은 예술가나 아동처럼 '순수한 비전'을 가진다.

7. 깊이 있는 대인 관계: 자아실현의 애정이 깃든 깊은 대인관계를 나타낸다.

8. 인류애: 자아실현인들은 다른 사람과 인간의 일반적인 상황에 깊게 공감한다. 

9. 공격적이지 않은 유머감각: 이는 자기 스스로를 낮추는 놀라운 능력과 관련이 있다. 에이브러햄 링컨도 이러한 유머 감각을 지녔다. 그는 타인에게 상처 주는 농담은 하지 않았다. 그는 인간의 단점에 대해 온화하면서도 자극이 되는 논평을 하였다. 

10. 편안함과 고독: 자아실현인들은 다른 사람과 만족스러운 관계를 맺고 있음에도 불고하고, 혼자 있을 때 편암함을 느끼는 것에 개인적 가치를 둔다.

11. 결정 경험: Maslow가 주목한 사람들은 모두 절정 경험 또는 일시적이면서도 빈번한 자아실현 경험을 보고하였다. 이때 황홀감, 조화로움, 깊은 의미를 생생하게 느낀다고 한다. 자아실현인들은 어느 때보다 강하고 침착하며 빛으로 가득 찬 우주와 하나 되는 기분을 느끼며, 아름답고 행복한 경험을 한다고 보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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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실현인들은 신중하고, 불안해하지 않으며 애정이 깊고 생동감을 느낀다. Maslow는 자아실현인들에 대한 경험적 연구를 하고자 했지만, 결국 주관적으로 연구 대상자들을 선택했다. 단, 확실한 한 가지는 개인의 잠재력은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최대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Maslow는 평생 동안 일어날 수 있는 개인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주목하였다. 그는 인간의 삶이 평생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에 주목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큰 공헌을 하였다. 자아실현을 촉진하기 위한 단계는 무엇인가? Maslow는 보다 창조적인 삶을 이끌기 위한 마법의 공식은 찾지 못했다. 자아실현은 목적지나 종점이 아닌 과정 그 자체이다. 따라서 자아실현은 근면, 인내 그리고 노력(몰입)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도움이 되는 제안을 그의 글에서 찾아볼 수 있다.